예언자의 전통(3)이스라엘의 예언자들 중에서 상상력과 비전이 가장 두드러진 예언자는 이사야이다. 그는 왕족출신이어서 질 높은 교육을 받아서인지 문장이 수려하고 당대의 국제정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펼치고 있다. 상상력과 비전은 역사를 발전시킴에 가장

김재복 기자   2015-11-21

예언자의 전통(2)예언자들의 전통은 성서에만, 기독교에만 나오는 특이한 전통이다. 예언자를 한국교인들은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장래 일을 일러 주는 사람들로 생각하는 오해이다. 히브리어로 NABI로 쓰이는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김재복 기자   2015-11-21

김재복 기자   2015-11-21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수기 14장 28절)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세월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다 해방되어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가던 때이다. "발안광야"란 곳에 이르렀다. 그

김정숙 기자   2015-11-16

좀 듣기에 거북한 저속어 같긴 하지만 "지랄총량제"란 말이 있다.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지랄을 치고 사는 총량이 정하여 있다는 말이다. 평생에 지랄치는 량이 정하여져 있기에 어린 나이 혹은 젊은 나이에 말썽을 피우고 지랄을 치며 살게 되면 나이

김정숙 기자   2015-11-16

칼 야스퍼스(Karl Jaspers 1883-1969)는 독일 출신의 실존주의 철학자다. 그는 철학자가 되기 전에 정신과 의사였다. 그가 의사직을 수행하는 동안에 그가 치료를 담당했던 환자들에게 어떤 공통점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한결 같이 “

김정숙 기자   2015-11-16

테크노헤게모니란 책이 있다. 내용의 핵심인즉 어느 시대에나 그 시대 세계사를 주도하는 국가가 있기 마련인데 그런 주도력을 발휘하는 나라는 그 시대의 첨단과학과 기술을 지닌 국가라는 것이다. 그래서 테크노-헤게모니이다. 테크노헤게모니란 말은 테크놀러지와

김재복 기자   2015-11-05

나는 우리 역사에서 존경하는 인물이 다섯이다.첫째는 신라 불교의 큰 별인 원효 큰 스님이다.그의 대승불교사상이나 회통사상, 개혁정신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꼭 참고하여야 할 정신적인 틀이 된다.둘째는 고려불교를 일으켜 세운 지눌 큰 스님이다.아마 지눌 큰

김재복 기자   2015-11-05

개똥쑥은 길가나 개울가에서 흔하게 자라고 있는 잡초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일년생으로 생존력이 강하여 1미터 이상으로 자란다. 그런데 이 보잘 것 없는 풀을 연구하여 중국인으로서는 첫 노벨상을 받았다. 금년 85세인 투유유(Tu Youyou) 여교수는

김재복 기자   2015-11-05

자랑스러운 조상들 나는 우리 역사에서 존경하는 인물이 다섯이다.첫째는 신라 불교의 큰 별인 원효 큰 스님이다.그의 대승불교사상이나 회통사상, 개혁정신은 오늘의 한국교회가 꼭 참고하여야 할 정신적인 틀이 된다.둘째는

김재복 기자   2015-10-26

기초를 튼튼히돌고래호 사건을 보면서 하는 일에 대하여 생각한다. 우리 국민들은 다른 어느 국민들보다 자질이 빼어난 국민들이다. 이렇게 빼어난 자질을 갈고 닦아 제대로만 발휘할 수 있게 되면 세계에 우뚝 솟는 선진국, 선진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게

김재복 기자   2015-10-26

훈련되지 못한 국민20여년전 한 일본의 언론기관의 한국주재 기자와 친하게 지냈던 적이 있다. 그가 한국특파원으로 10여년을 지난 후에 귀국할 때 송별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식사를 마칠 때 쯤 되어 그에게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인들에 대하여 느낀 점

김재복 기자   2015-10-26

가을, 열매 맺는 계절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한국의 가을은 세계가 알아주는 좋은 계절이다. 높고 푸른 하늘에, 시원한 바람, 오곡이 무르익는 들녘에 빛갈 좋은 단

김재복 기자   2015-10-18

푯대를 향하여(2)"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3~

김재복 기자   2015-10-18

푯대를 향하여"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은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절

김재복 기자   2015-10-18

오늘이 목포복음교회 집회의 이틀째이다. 오늘 새벽 5시에 열린 새벽기도회에서는 창세기 12장 1~3절을 본문성경으로 하여 아브라함의 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새벽 이른 시간임에도 교회당을 가득 차게 나와 기도드리는 교인들의 모습을 대하면 고개가

김재복 기자   2015-10-14

목포에서오늘 저녁부터 목포복음교회에서 집회를 인도 중이다. 목포복음교회는 교단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교회로 장로회신학대학의 후배인 오용선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이다. 이번 집회는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영적대각성 집회이다. 오늘 첫 설교에서 내가

김재복 기자   2015-10-14

노는 만큼 성공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는 말은 김정운 교수가 지은 책의 제목이다. 김 교수는 독일에서 사회심리학을 공부하고 이란 낯선 이름의 학문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의 삶이 행복하여야 하고 행복하지 않으면 성공이 아니라고 강

김재복 기자   2015-10-14

딩굴딩굴 하루 보내기 간만에 나는 하루를 여유롭게 보냈다. 좀 실감나게 표현하자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딩굴딩굴 하루를 보냈다.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무도 만나지 아니하고, 전화를 걸지도 받지도 않은 채로 하루를

김재복 기자   2015-10-13

우리가 범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실수우리는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오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살아가는 나날의 삶 속에서 온갖 실수를 범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범하는 실수들 중에는 훗날에 돌이킬 수 있는 실수들도 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들도

김재복 기자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