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뉴스> 제8회 남양 열린 한마당 축제가 25일 오전 10시30분 남양동 임내 숲 광장에서 개최한다.

▲ 본 기사와 무관한 국화꽃

 
이날 행사에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금문수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승면 사천경찰서장, 김동권 사천소방서장,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정철용 의원, 이삼수 전 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양발전장학회(회장 정성두)주최로 개최된 1부 식전행사로 12차 진주·삼천포 농악이 한바탕 신명나게 흥을 돋운 후 효자효부 수상자 표창에 이어, 초·중·고·대학생 등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2부에서는 마도갈망아 놀이와 남양주민자치 여성 합창단 노래와 고전 무용이 있을 예정이며, 남양동민화합 노래자랑, 행운권 추점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남양장학회 연혁을 보면 35년전인 지난 1979년부터 남양장학회가 설립돼 운영해 오다 지난 2012년 남양장학회와 남양발전협의회, 12차 진주·삼천포농악 등이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남양동출신 외지 출향인들이 고향의 한마당 잔치를 보기 위해 많이 찾을 것이라며, 미리 알려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경기도 이천에서 '도예가'로 명성를 떨치고 있는 남양동 신벽마을 출신 이향구 작가가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아끼는 달항리 등 도자기 수점을 선듯 내놓기로 하는 등 향우들이 적극 호응하고 있다. <진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