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임명은)는 8일 선배 대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진학 멘토링 행사를 운영했다.

서울 및 도내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모교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의 진로 및 대입 정보 탐색,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루어졌다.

멘토와 멘티의 결연은 학년 구분 없이 멘티의 희망 학과와 대학에 따라 재학생 멘티와 졸업생 멘토로 맺어졌다.

재학생 멘토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졸업생 멘티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대학 생활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보은여고 임명은 교장은 “결연 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살아가는 자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