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임 ALL CCTV(대표리더 김동현)는 지난 5월 19일~20일 청주 옥화용소절경팬션에서 제1회 전국 모임을 실시했다.

이날 ALL CCTV는 제조, 유통, 설치업자들간의 모임과 간담회를 주선하고 지역별 설치업자들의 소모임을 실시하여 제품 및 공사기술에 대해서도 교육하고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 옥화용소절경팬션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로 구성된 CCTV 전국모임(ALL CCTV)와 CCTV 시공업자들 36개사 모임인 KCIA의 공동 개최로 진행되었다.

36개의 제조 및 유통사들이 참여하여 제품을 시연하고 약 250여명의 설치업체들이 방문했다.

이날 CCTV 뿐만 아니라 시공에 필요한 고소작업차, 공구, 광장비, LED 전광판 업체까지 참여하여 시공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조사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시공업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또한 평소에 접해보기 힘들었던 고소작업차량이나 광접속장비를 교육하고 직접 조작을 해보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 (주)동해항공기계에서 고소작업차량을 시연하고 있다.

▲ 전동공구업체 아임삭에서 다양한 공구를 시연하고 있다

팬션을 전경으로 카메라 영상을 직접 비춰보고 밤에는 야간영상까지 시연하며 여러 제조사들이 기술력을 뽐내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사들이 참여하였고 이번모임이 박람회를 능가하는 수준이라며 손을 치켜세우며 만족하는 분위기이다.

▲ 1회 CCTV 전국모임(ALL CCTV) 단체사진

저녁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제조, 유통, 설치업자간 숨김없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행사 둘째날은 참여한 제조/유통사에서 후원한 제품을 경품추천을 통하여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6개 제조 유통사에서 약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후원하고 모든 경품은 현장에서 추첨하여
많은 회원들에게 나누어 졌다.

▲ KCiA 김길상이사가 후원품을 추첨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CCTV업계에서 ALL CCTV의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며,

또한 밖으로 한걸음만 나아가 주위를 둘러봐도 CCTV가 보이는 만큼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반면에 소비자는 저렴한걸 찾고 제조, 유통, 설치업자간의 과열 경쟁으로 제품의 가격만 내려가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내려가서 결국 소비자에게 다시 피해가 돌아온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