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동장 황선보)은 복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순)와 함께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료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만원의 행복 보험료 지원’ 사업은 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유족 보장 및 실손 의료비 보상) 가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1만 원을 복수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그동안 모은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 내 저소득층 120명이다.

 황선보 동장은 “이번 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생활안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웃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재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