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진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이 지난 28일 힘차게 출발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 주최로 이날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18년 진천군자원봉사 출발식」은 송기섭 진천군수 등 각 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에 이어 제2부 기념식에서는 1차 활동단체인 햇살나눔봉사회(회장 김은자)에 자원봉사 물결운동기 전달식, 자원봉사 선서문 낭독, 제3부 자원봉사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8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11월까지 자원봉사 희망 봉사단체와 기업체 등 40여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진흥 및 확산을 위한 “V-DAY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진천군어린이합창단 운영, SNS 기자단 운영, 하트히어로“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단체별 재능을 발굴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더 행복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재능놀이 파도타기, 전문 자원봉사 단체육성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박충서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생활화된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가까이 있는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관심부터 실천하여 자원봉사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봉사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보듬어 함께 걸어가는 더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임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