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재복 기자>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YWCA주차장에서 5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을 개최했다.

‘그때 그 아이들은’이라는 주제로 추억의 놀이인 종이비행기 접어날리기, 딱지놀이와 윷놀이 대항전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300여명의 청소년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전 맹학교 하늘소리의 사물놀이 공연과 유별난학교 드림스타의 댄스공연 등 1시간 동안 다양한 무대행사도 이어지며,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고 여러 추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용갑 청장은 “학업에 지친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 하루 신나게 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가 주최하고 대전YWCA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와락은 다음달 20일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우린 좀 특별해’란 주제로 올해 폐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