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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목사의 아침묵상(591)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6)
김정숙 기자  |  sus72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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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5  0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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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6)

1950년 6월 25일에 북한군이 남침하자 미국이 참전케 되고 이승만 대통령은 국군의 작전권을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에게 이양하였다. 맥아더 장군은 전쟁 전부터 이승만 박사와 친한 사이였다. 맥아더 장군이 사령관급 장교인 시절에 어느 모임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만나고는 그의 인물 됨됨이를 감지하고 장래를 위하여 친밀하게 지내려 노력하였다.

그래서 이승만 박사와 맥아더 장군은 막역한 사이가 되었다. 맥아더는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기념식장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승만 박사에게 다음 같이 다짐하였다.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자들의 침략을 받을 경우, 캘리포니아를 지키듯이 코리아를 방위하겠다."

맥아더는 1950년 9월 15일에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여 이 약속을 지켰다.
그러나 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나면서 미국은 전쟁이 세계대전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 휴전 협정을 진행하였다. 이승만은 그렇게 되면 통일의 기회가 멀어질 것을 염려하여 한사코 반대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의 반대가 극심하여지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이승만 제거 작전을 지시하였다.

미8군이 수립한 그 계획이 EverReady 계획이다. 미국은 그전인 부산정치파동 때에도 이승만 제거 작전을 시도한 바가 있다.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일기장에 이승만 한국 대통령에 대하여 다음 같이 기록하였다.

"이승만이 철저하게 비협조적이고, 나아가 반항적이기까지 한 사례들을 담은 긴 목록을 만들어서 열거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승만은 지금까지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동맹자였기에 그를 가장 심한 말로 비난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젠하워는 덜레스 CIA 국장에게 "이승만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라 적(敵)이다"고까지 말하곤 하였다. 그런 이승만을 한국의 한 지식인이 미국의 개라고까지 방송에서 말하며 이승만의 시체를 무덤에서 파내야 한다는 말까지 하는 것은 그 분의 정신 상태가 정상인지가 의심스럽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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