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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안 대궐터 향우회 효잔치 열다남다른 향우회의 부모님 사랑이, 하나둘씩 여의어 가는 안타까운 마음에, 올해로 4년째 매년 고향 부모님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하였다.
임나영 기자  |  jum4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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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9  1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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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궐터 향우회(회장 윤완종)는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고향부모님 30여분을 모시고 효 잔치를 열었다.

   
 대궐터 향우회장 윤완종씨가 어른들께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

                 
세월이 지나면서 부모님들이 하나둘씩 여의어 가는 안타까운 마음에, 올해로 4년째 매년 고향 부모님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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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가 들어 서면서 신도안 주민들이 철거 이주를 하면서 뿔뿔이 흩어졌다.

 

그 중 대궐터(장터)에 살던 105세대 주민 선후배들이 함께 모임을 하면서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향우회(회장 윤완종)를 만들었다.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심이 지극한 향우회 회원들의 성원으로 매년 효 잔치를 열고 있으며, 연락이 되는 이웃동네 어르신들도 초대 하여 함께 모시고 있다.

 

이날 처음 참여 하시는 분 중에는 고향을 떠나고 35년 만에 처음 만나 그 간의 안부도 전하면서 반가워 하였다. 참여자분 중 최 고령 이 태엽(95세) 어르신은 신도안 주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각종 소식을 전하던 집배원아저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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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령 전집배원아저씨 이태엽(95세)어르신께서 식사를 하고 있다.

 

회원들은 건강하게 참여 해주신 부모님 한분 한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시작으로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즐거운 오락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돌가 가시는 길에 기념품과 소정의 교통비까지 쳉겨 드렸다.

 

대궐터 향우회 회장 윤완종씨는 "향우회 회원들의 아낌 없는 성원에 감사 드리며, 더 많은 고향 선후배님들의 참여를 바라며, 더 늦기 전에 고향 어르신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강하신 모습 매년 뵐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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