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오골계의 효능?

(OTN뉴스)백봉오골계는 중국에서는 '영양이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불렸고 또 '환상의 새'라고 부르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백제 의자왕께서 몸이 허약할 때 보약으로 많이 잡수셨고, 중국 초나라의 여태수는 오골계를 먹고 아들을 얻었다 라는 일화도 있다.

털이 검은 오골계와는 달리 새하얀 깃털을 지녀 '백봉'이라는 이름이 유례 되였다고 한다.

백봉오골계는 농가에서 사육을 시작한지 오래 되였지만 사나운 야생성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루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이 검은색의 주성분이 항산화 물질이자 항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갈변의 주원인이 되는 멜라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멜라민 같은 색소들은 우리 몸에 들어와서 면역력을 증강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물질이다.

동의보감에는 오골계가 마비가 오는 증상이나 신경통, 골절상 치유하는데 쓰였으며 특히 뼈가 검을수록 효능이 좋다라고 기록이 있다.

백봉오골계에 들어 있는 칼륨, 인, 아연 성분들은 이러한 전도 물질이나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 시켜서 허리통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