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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시민 동참 통한 교통 안전 성과 거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주시 교통문화지수 매년 상승
임영수 기자  |  youngsoobo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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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1  19: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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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뉴스=임영수 기자>청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하는 2019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 중 3위에 올랐다. 이는 2017년 24위에서 매년 10위 이상 순위가 상승한 것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토대로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생활밀착형 홍보, 교통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각종 교통 혼잡지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및 신규 설치사업을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함께해유 착한운전’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확산

충북 경찰청과 함께 2019년부터 시행한‘함께해유 착한운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는 아침 출근 시간을 이용해 차량 혼잡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주요 교차로에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출근 시간(08:00~08:40)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함께해유~ 착한운전!’캠페인을 했다. (7회, 약 7000여 명 참석)

이 캠페인에서 시는 운전자가 지켜야 할 불법 주·정차 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및 과속운전 금지, 어린이보호차량 승하차 시 앞지르기 금지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 중 스마트 기기 사용하지 않기 등 운전 및 보행안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식 제고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청주 내 50개 교차로에 200개의 배너기 설치, 교통안전 벽화(청원구 우암로26) 및 홍보물 설치(흥덕구 죽천로 33), 가변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565개소), 인터넷(홈페이지 및 SNS), 청주시 시민신문(9월), 재산세 고지서 후면을 활용한 다양한‘생활밀착형 홍보’를 했다.

 

▶ 교통약자(고령자, 어린이) 대상 교육 및 정책 실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관내 어린이집ㆍ유치원생의 방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청주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참여 인원은 전년도 9969명 대비 700명이 증가한 1만 669명이었다. 이외에 어린이 등‧하굣길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골든벨 등 어린이 교통안전 행사에 어린이 교통안전 물품(옐로카드) 4500매 등을 지원해 많은 어린이가 교통안전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했다.

또한, 고령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205회(4864명)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고, 고령 운전자 배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실버마크를 제작ㆍ배부했다. 이에 더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지원 제도를 2019년 10월부터 시행해 1월까지 총 111명(2019년 : 82명, 2020년 1월 : 29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반납 지원을 했다.

 

▶ 시외버스터미널 앞 간이환승센터 조성

시는 지난해 말 시외버스터미널 앞 도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시내버스정류장과 일반하차장의 분리를 통한 간이환승센터를 조성했다.

간이환승센터는 오랜 기간 시내버스, 택시, 일반 차량 등이 혼재되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터미널 앞 도로의 교통 혼잡상황을 개선하는데 기여했고, 택시 및 일반차량의 하차전용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간이환승센터 준공 후 BIT(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한 안내 및 터미널사거리 방면 사전차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확대 및 주차환경 개선

지난해 시민의 보행안전확보를 위해 교통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카메라 15대의 신규 설치와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시행을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건수가 2018년에 일일 582건에서 21건 정도가 늘어나 2019년에는 일일 603건으로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시는 지난해 불법 주·정차 방지와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오창읍과 내덕동에 주차장(203면)을 설치했다.

▶ 야간 교통사고예방 효과 좋은 횡단보도 LED조명 지속 설치

어두운 컴컴한 밤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과속으로 질주하는 차량으로부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2억 원을 들여 횡단보도 조명등을 46개소에 202개를 설치했다. 또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횡단보도를 균일 집중 조명하는 LED 투광등을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얻어 교통사고 취약지역 246개소에 738개를 신설했다.

 

시는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2019년도 교통문화지수의 운전행태와 보행행태에 관한 조사에서 신호 준수,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규정속도 준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전년도(2018년) 기준 78명에서 35명(44.9%)이 감소한 43명으로(2019년) 줄었다.

 

▶ 아직은 만족할 수 없는 청주시 교통안전

시는 2019년의 운전행태 및 보행행태 중 미흡했던 방향지시등 점등, 음주운전 하지 않기, 보행자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가 아닌 도로에서의 무단횡단하지 않기를 주요 개선 과제로 삼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통안전 홍보를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령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제도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실버마크 제작, 65세 이상 노인 사고 다발지역에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장수의자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명 민식이법 통과로 어린이 안전 확보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초등학교 주변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노상주차장 조성과 공유주차장을 추가 발굴하는 등 주차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청주시는 시민의 교통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조명을 연차적으로 2024년까지 10억 원을 들여 확대 설치해 나가는 등 청주시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 관계자는“청주시의 교통문화지수가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은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라며“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안전 정책을 통해 함께 웃는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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