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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 화백의 그림을 무대에 옮겨놓은 듯...시립무용단 6월 5일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서 군상 2020
김정숙 기자  |  sus72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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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26  08: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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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뉴스=김정숙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무용단이 오프라인으로 제67회 정기공연 ‘군상 2020’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6월 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릴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세부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최소화 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도록 배치, 입장 시 줄을 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 등 공연이 안정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련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관람객들에게도 입장권 사전예매하기, 시간을 충분히 두고 도착하여 천천히 입장하기, 다중이용공간에 밀집되지 않기 등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지침에 따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화제작 황재섭 예술감독의 ‘군상(群像)’ 앙코르 공연으로 이응노 화백의 삶과 작품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한국적 필묵으로 현대적 세련미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고암(顧庵) 이응노(李應魯), 서양문명의 흐름 속에서 동양 사상을 담은 음악가 윤이상(尹伊桑), 정교하고 세련된 현대적 한국 창작 안무가 황재섭 예술감독의 춤이 어우러져 관객들로부터 황홀한 미적 교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 작품은 2019년 초연 당시 “이응노 화백의 그림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 “ 한국의 역동성과 미묘한 슬픔까지 격정적인 춤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찬사를 받았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앙코르 공연 ‘군상 2020’을 시작으로 단원 창작공연, 한 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하반기 신작 ‘군상Ⅱ’, 특별공연까지‘군상’을 테마로 한 시리즈 작품을 지속적으로 대전예술브랜드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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