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재복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충남어린이집연합회아산지회(회장 김만승)는 7월 28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동학대 근절 및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근절 및 자정 결의대회’는 7월 28일 충남지역 전체 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동시 진행됐다. 아산시는 아산지회 산하 6개 분과가 모두 참여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전체 교직원들의 자발적이고 강력한 의지를 담아 전달하고자 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신체적 정신적 가혹행위에 대한 이해를 명확히 하여 아동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하는데 모두가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간이었다.

김만승 충남어린이집연합회아산지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한 보육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통해 학대와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건강한 보육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