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

세상을 휘돌아

멀어져 가는 시간 속에서도

참사랑 나누는 날 되소서.

함께한 추억 세상사는

기억은 옅어질지라도 따뜻한

가슴으로 참사랑 나누소서.

세상의 풍파 속에서 등불 같고

진한 향기 풍기는 라일락 같은

아름다운 참사랑 나누소서.

참사랑은 하나요.

행복한 감격이 삶으로 마주한

사랑은 거리가 없다.

정성스런 우리들 마음이

응집된 빛나는 한마당

“열정의 한마음대회”

벌나비처럼 흥과 멋을

폭발하며 멋진 감동과 환희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다.

- 빈봉완 시인.

- 수필가.문학박사

- 중부대학교 졸업(문학박사)

- 옥당문학상 수상, 창작예술 작가 대상 수상

- 1시집 잊지못할 얼굴 외 제2~5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