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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취임 2주년 기자회견…‘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 매진안형 할인환승제 해결·기업투자액 5조 확보·빵빵데이 개최 등 다양한 성과 달성
김재복 기자  |  sus72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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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8  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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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뉴스=김재복 기자>“‘할 수 있다’는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믿음이 ‘다시, 천안’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이제 시민 행복의 기적을, 다시 울리겠습니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아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에 대한 소회와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비전 실현을 위해 매일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천안의 새로운 역사가 될 눈부신 성과들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과 경제 회복, 문화와 예술 재창출, 스마트한 천안형 교통체계 구축 등 그동안 거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짚었다.

 

먼저 박 시장은 “모두가 뒷걸음질 치고 무너지던 때, 천안시는 홀로 성장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박 시장은 2년 동안 668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액 5조1697억 원을 달성하고 신규 일자리만 1만7000개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투자액은 박 시장 취임 전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년간 투자액을 모두 합친 4조142억 원보다 무려 1조 원가량 높은 수치이다.

 

여기에 전국 유일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일자리 3만9000개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천안시는 작년 말 기준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인구 100만이 넘는 수원시와 용인시, 창원시를 제치고 고용률 2위를 달성했으며 실업률은 2.4%로 전국 최저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박 시장은 교통카드와 삼성페이 기능을 추가한 천안사랑카드를 5900억원 규모로 발행, 특례보증도 1200억원 규로모 확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민경제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뜰히 챙겼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도시를 누릴 수 있도록 천안만의 문화와 예술을 재창출한 점을 설명했다.

 

동남구청사 꼭대기에 열린 소통공간인 ‘타운홀’을 조성해 새로운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자 다른 도시에서까지 찾아오는 관광명소를 탄생시켰으며, 11년간 방치됐던 오룡경기장 일대를 전국 최초 도시재생리츠사업 1호로 선정시켜 원도심 일대 문화와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빵빵데이’ 성공적 개최를 통해서는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제과업체 매출 상승 및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또 답보상태였던 천안역 증개축사업을 다시 추진했으며 한국형 실리콘밸리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확정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친환경 시민 휴식공간을 확대를 위해서는 진통을 겪었던 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재정비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고, 성성호수공원 조성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천안형 교통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년간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이 간절히 원했던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을 해결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은 지난해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아울러 수도권 전철 부성역 신설 확정뿐만 아니라 도심급행순환버스 ·심야버스 노선 신설,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 100리 조성, 1조원 규모 전액 국비사업인 천안형외곽순환도로 등 4개 도로 개설 추진 등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인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교통복지 제공을 위해 힘썼다.

 

박 시장은 “이처럼 지난 2년 동안 저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애써주신 결과 천안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2020년 4월 전국 34위에서 2022년 현재 8위로 주목받는 도시가 됐다”고 자부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과 나란히 걷고,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천안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고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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