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세종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민호)은 한화에너지(대표이사 김희철)와 손잡고 세종시 저소득 및 취약계층 55가구를 선정하여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금쪽같은 우리가족 문화에너지 충전’을 11월 19일(토)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우리가족 문화에너지 충전’은 문화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장을 마련하여 외부 문화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가족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에 위치한 63스퀘어(서울 영동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 63)에서 진행 하였으며, 아쿠아플라넷63, 63아트(전망대) 관람 등을 통해 11월 서울의 가을 풍경 정취와 함께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들과 꼭 한번 63스퀘어에 함께 오고 싶었는데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선뜻 가질 못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함께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철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세종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가정에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화에너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