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대전 동구 민생을 외면한 2023년 동구 본예산안 부결 관련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성명서을 발표했다.

대전 동구의회는 지난 2022.12.16. 제28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6,793억원 본예산안 부결에 대하여 22여만 동구 구민을 대표로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에서는 본예산안 법정 처리시한내에 반드시 본예산안을 처리해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

본예산안 부결은 내년도 도욱 주민을 위한 편익사업 및 구민의 생활안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혼란이 우려된다.

동구의회의 이런 작태는 많은 동구민의 지탄을 받고 있고 이것이야말로 무대책이다. 동구민을 우롱하는 무대책이다.

동구민들은 동구의회에 강력히 요청한다.

머리를 맞대고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협의 해야할 시점에도 불구하고 본예산안 부결로 인하여 대전 동구의 품격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구민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입히고, 구민의 대표라는 대전 동구의원들의 품위를 스스로 손상시킨 이번 사안에 대하여 22여만 구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또한, 22여만 동구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에서는 동구의회의 성숙된 의정 능력과 의지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구민들의 신뢰 받는 정의로운 의정. 동구 미래를 위한 의정을 펼치기를 강력히 요청한다.

2022년 12월 20일

대전광역시 동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