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0일 그동안 3전 4기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자율 통합을 이룬 역사적 사실을 기록으로 담기 위한 「청주시 통합백서」발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 한다.

통합 백서에는 1994년부터 20여년간 4차례에 걸쳐 통합추진과정과 성과, 애로사항 및 뒷이야기, 학술발표자료, 언론보도 내용 등을 총 망라하여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공정하고 편향되지않게 내용을 수록 할 것이다.

백서편찬 위원회는 (전)시·군민협의회 주요인사, (전)통합지원단 실무책임 공무원, 시민신문 편집위원 등 1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착수보고회 및 중간,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통합관련 자료제공, 백서 내용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백서수록 내용의 객관성, 충실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최종 감수를 할 계획이다.

「청주시 통합 백서」발간은 7월 1일 통합 1주년을 기념하여 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