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역 여성의 능력 계발과 기술 습득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5년 상반기 여성 문화강좌 및 사회·기술교육 수강생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식조리자격증반 △홈패션·퀼트 △의상디자인 △제과·제빵 △천연화장품 △동양화 △생활원예 △생활한복 △ POP예쁜글씨 △기체조 △노래교실(연중) △댄스스포츠(연중) △다도예절(연중) 등 14개 과정이다.

수강 인원은 강좌별로 20명씩 모집하고, 수강 기간은 3~4개월 과정으로 주 1~2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 5천원으로 교재비나 재료비 등은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단 저소득 가구의 강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또 각 과정별 수강인원이 모집인원의 70 %가 미달할 경우는 폐강하며, 모집인원에 초과할 때 먼저 접수한 주민부터 선발한다.

수강 신청은 영동군여성회관을 찾아 방문 접수해야되며, 강좌는 다음 달 5일 개강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여성회관(☎ 740-3888)으로 문의하면 되고, 각 과정별 모집인원 및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