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이사장 김홍장)은 지난해 당진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전반적인 활동을 정리하고 기록한 ‘2014 당진문예연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2014 당진문예연감’은 당진문화재단이 추진한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를 포함해 지난해 당진지역의 주요 문화예술단체가 진행한 각종 공연과 전시, 행사 등 문화예술 전반의 활동사항을 10개의 편람으로 구분해 수록했다.

특히 ‘2014 당진문예연감’은 지역문화예술을 연구하고 발굴하기 위한 첫 번째 작업활동의 일환으로 당진문화예술활동에 대한 기록을 총 망라해 정리한 것은 물론 1년여 간의 당진문화예술계 주요 현황과 당진문화예술의 성과와 과제도 정리해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의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또한 당진시문화재단은 이번 연감발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연감을 발행하기로 해 향후 당진지역 문화예술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문예연감 편찬사업을 앞으로 매년 진행해 이를 기반으로 당진문화예술사 편찬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면서 “당진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최초의 기록으로서 가치가 높은 당진문예연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