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으로 총 33개 주요사업에 207억원을 책정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은 계룡세계군문화축전, 용수말천 소하천 정비공사, 풋살경기장 조성공사,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개설사업 등이다.

특히, 안전‧복지‧경제 등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시책사업의 중점

발굴과 중앙 및 도의 장려‧정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하여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예산편성 사전절차이행 등 치밀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계획된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