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주시가 고용과 복지를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형 융합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할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올 하반기에 공간과 인력배치 등 관련 부처 간 협의를 거쳐 고용복지+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복지지원팀(복지부, 자치단체),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를 같은 공간에서 통합운영하는 정부3.0모델 사업이다.

고용복지+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고용과 복지간의 서비스 연계도 활성화되고 지역의 취업실적이 향상됨은 물론 시민편익 향상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용복지+센터는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화와 고용복지 연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라고 강조하며, “공간적 통합을 바탕으로 서비스 프로그램 등의 연계통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