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7월 7일 오전 11시 『오송 바이오융복합산업지구 관계기관 협의회』를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내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동북아 바이오사업 허브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오송 바이오융복합산업지구의 금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및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금번 협의회에는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하여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사업관계자 12명이 참석하였다.

오송 바이오융복합산업지구는 지난해 7월 착공하여 현재 부지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금년 6월말 기준 단독주택용지는 83%, 공동주택용지는 76% 분양되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오는 7월 29일에는 단독주택용지 37필지를 추가분양 하고, 이어 금년 하반기부터 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관계기관 협의회를 통하여 충북경자청과 사업시행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개발공사 간 향후 성공적인 단지조성 및 분양율 제고를 위하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