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정용심)는 4월을 시작으로 청원구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찾아다니며 눈높이에 맞춘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안전교육단 소속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청소년 약물오남용 교육은 평소에 간과하기 쉬운 약 복용법을 알리고 잘못된 약물복용에 따른 부작용 및 부작용의 폐해 등을 알려 경각심을 일깨워 주며, 청소년들에게 약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등 관련 지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평소 약물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원보건소 정용심 소장은 “청소년에게 약물은 일상생활에 접하기 쉬우며 약물 오남용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눈높이에 맞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약 사용법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