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공연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11월 성폭력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관내 어린집 아동을 대상으로 부여문화원 소공연장에서 유아성폭력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11월25일부터 1주간 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는데, 올해는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11월 한 달을 ‘성폭력 예방의 달’로 운영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의 유아성폭력예방인형극 ‘우리몸은 소중해요’는 아동이 성폭력에 노출되는 위험 상황을 아동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인형극을 통한 눈 높이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성폭력상담소를 통하여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민·관 연계망을 더욱 활성화하여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