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연수원(원장 김희관)은 오는 12월 29일(목) 오후 7시 법무연수원 본관 대강당에서‘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안양오페라단이 주관이 되어 바리톤 오동국, 소프라노 송정아, 바리톤 김지욱, 테너 조규성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해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클래식의 지루함과 거부감을 덜어내어 관객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구성하여 오페라, 뮤지컬,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울려 종래와 다른 클래식 무대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충북혁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물론 혁신도시로 이전한 7개 공공기관 직원 및 가족들이 한데 모여 화합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고로, 법무연수원은 법무부 소속 종합 교육‧연구기관으로 검사, 검찰직, 보호직, 교정직, 출입국관리직 등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인원은 연간 11,000명(연인원 11만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