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3일 오후 6시 홍성군 조향로타리 클럽 사무실에서 국제결혼 가족 친정 보내주기 8가정에 대한 환송식을 가졌다.

▲ 친정 보내주기 운동

이 날 환송식은 다문화 가정 친정보내주기 8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결혼 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모국방문을 지원해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의 천정 보내주기 사업에 참여 신청한 20가정 중 결혼 후 3년 이상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 및 기초생활 수급자등 저소득층을 우선 순위에 두고 베트남 등 3개국 8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군의 전정된 8가정에 대해 1가정당 4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부부 및 자녀의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고 지원 가정은 올 연말까지 친정 국가를 방문하게 된다.

한편, 홍성군은 다문화가족 및 중도입국자녀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지원을 비롯해 언어발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통번역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