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8일(토) 13:00,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서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친구사랑 창작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우수한 예술 기관인 솔리스트 디바와 연계해 가족간의 화합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전교육청이 기획한 창작 오페라이다.

또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공연(서구 관내)을 시작으로 각 구별로 장소를 달리해 진행해 학생들에게 균등한 관람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과 학부모는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오페라를 교육청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예술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예술교육에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님 모두가 문화예술로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