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은 6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 장애인 시설․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유미정 농아인협회제천시지회장, 박경이 세하의 집 원장 등 장애인 시설․단체 대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건의사항과 장애인 시설․단체의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인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해 설명하며 성공 개최를 위해선 장애인 시설․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오는 22일에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는 도약의 발판이 되는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입장권 판매와 홍보 활동을 통해 엑스포가 성공 개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