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12. 17(수) 충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8층)에서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도의장, 김병우 교육감 등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총 25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을 위한 충청북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충청북도지사, 충청북도의회의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충청북도교육감, 충청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 녹색어머니 충청북도연합회장, 충청북도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충청북도자율 방범대연합회장, 충청북도참여자치시민연대대표, 충청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 충청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바르게살기운동충청북도협의회장, 충청북도청주의료원장, 충청북도재향경우회장, KT충북고객본부장, 한국BBS충북연맹회장,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회장, 청소년폭력예방재단충북지부장,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도로공사대전충청본부장, 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장, 도내대학총연합회장,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충청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올해로 6년째를 맞는「충청북도 지역치안협의회」*는 올해 4월「충청북도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되어 오늘 협의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출발하여 앞으로 25개의 참여기관･단체의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도민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정을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핵심 공동협의체’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는 금년 한 해 가장 기억에 남을 단어가 바로 “안전”으로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날 참석한 협의회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또한 이날 협의회 간사인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공동대응시스템의 출발점이자 지속적인 추진동력의 기초가 되는 의미있는 협의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하였다.

이언구 도의장 및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들은 우리지역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고 있는 충북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면서, 범죄 없는 안전한 충북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당부하였고, 향후 치안정책 추진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였다.

특히, 충청북도참여자치시민연대 남기헌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민･관･경의 거버넌스가 구축되는 뜻깊은 자리이며, 지속적으로 협의회 추진정책에 대한 연구와 인력·예산에 총력을 다해야 하고 이에 대한 파급효과로 일반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