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사명기) 남부분원이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외국어체험과정을 운영한다.

남부지역(옥천·영동·보은) 중학교 자유학년을 대상으로 1일 5시간 수업을 진행하며, 기별 30명 내외, 총 14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늘(7일)부터 10월 11일(금)까지 총 4기를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은 영어와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영어로 체험하고 친교활동, 게임, 자기 소개서 작성, 영어 인터뷰 등을 하면서 영어와 다른 나라 문화를 배우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언어 소양과 예절을 함양하고 진로 영역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