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법률상담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국민중심 수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8월 22일 수사민원상담 변호사 19명을 위촉한 데 이어, 10월 23일 변호사 14명을 추가 위촉하는 위촉식을 거행했다.

추가 위촉을 통한 33명의 변호사 인력풀 확충에 따라 주 3회(월, 수, 금) 실시하던 변호사 무료상담서비스를 주 5회(월~금)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민원인이 쉽고 부담 없이 민 · 형사 등 다양한 법률문제를 원스톱으로 상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위촉식에는 충남경찰청장(청장 이명교)이 참석하여 충남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변호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경찰과 변호사가 국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경찰서 민원동 1층에 위치하고, 매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주민 누구나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추가 위촉 수사민원 상담변호사는 김병수, 김보성, 김우준, 송수한, 유유희, 이재원, 이종헌, 정철기, 조성규, 최병열, 도병수, 김정태, 김한규, 이재호 변호사 등 1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