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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학습격차 해소 위해 교육공동체 머리를 맞대고 논의등교수업 확대,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으로
임헌선 기자  |  sus7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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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6  06: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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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N뉴스=임헌선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학습격차 해소방안 토론회를 마쳤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수업 전환에 따른 학습격차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습격차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토론회는 원격 토론, 현장 대면 토론, 원격과 대면의 혼합형 토론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 행정직원 등을 대상으로 학습격차 해소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28,748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원격수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83점으로 낮은 편이었으며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 발생 인지도는 3.52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토론회에서는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키고 원격수업 실태를 분석하여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머리를 맞대었다.

 

토론 과정에 나온 원격수업의 문제점은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의 어려움 ▲학생 개인별 되먹임(피드백)의 어려움 ▲학습자의 집중력 저하 등이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가 형성되지 않은 학생의 학력 저하로 귀결된다. 교사들은 원격수업 인프라도 부족할 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와 소통의 어려움, 학생 출결 관리와 생활지도의 어려움, 업무 과중 등을 문제로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교육공동체 대부분은 등교수업 확대를 요구하였으며 원격수업으로 운영할 경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확대하여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그 외에도 원격수업 장비 지원, 인터넷 개선,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교원 연수 확대 운영, 학습지도 보조 인력 배치 등을 요구하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격차 해소방안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분석하여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각자가 노력할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추진할 대책을 업무 담당 부서를 초월하여 협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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