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김재복 기자>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공단장 황인석, 민간단장 강연식)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매월 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을 지원해온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원들이 직접 조리하여 준비하는 대신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실 소상공인을 위해 관내 업체에서 ‘갈비탕’과 ‘바나나’를 구매하여 지원하였으며, 이 물품은 온양5동 행복키움 후원금으로 준비하였다.

가정방문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결연가정 30가구에 방문하였으며, 안부확인을 하며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하였다.

강연식 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격상에 따라 모임 및 행사 등이 다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더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이웃들의 매월 지원되는 밑반찬지원사업 마저 취소할 수는 없었다. 안전수칙을 유념하시면서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모두 건강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