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정순평) 내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부부가 함께 하는 돌봄 · 살림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맞벌이 가정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요즘가족 금쪽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요즘가족 금쪽캠핑”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립하여 여성의 일·가정 양립과 경력단절 예방을 지원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학암포퍼스트캠핑장에서 열린 “요즘가족 금쪽캠핑” 프로그램에는 충남에 거주하여 만 3 ~ 12세 자녀를 둔 20가족이 참여하였다.

행사 1일차에는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집 만들기 △아빠가 요리사를 운영되였으며, 2일차에는 △아빠-자녀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됐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녀들과 함께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관계자는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독려를 위해서는 함께 하는 돌봄·살림 문화 확산을 통한 일·생활 균형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