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시행 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회사서 한 명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 2~3개관의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청주시립도서관은 4일 순회사서(1명) 채용공고 및 접수를 시작으로 ▲13일 1차 서류심사 ▲17일 2차 면접심사 ▲18일 합격자 발표 후 교육 및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