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전 금산 산불”의혹 일파만파? 유령으로 변한 소방! 요즘 소방은 예방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출동하나?

“2023.4.2.일 12시18분경 발화됐다”고 하는 “2023 대전 금산 산불”이 4.4일 16시 40분 기준으로 52시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되었으며, 산불영향구역은 752ha로 발표됐다. 산불진화헬기 17대, 장비 56대, 동원인원 224명으로 소실면적 889.36ha(임야 1ha당 1억 2,000만원 가량으로 재산피해 1,067억 2,320만원 이상)이라고 한다.

졸지에 대전 서구 산직동에 소재하는 절(소림사 스님 주장으로는 7억여 원 이상)하나를 몽땅 화마에 잃은 재산 피해 통계는 아예 잡히지도 않았다.

스님은 “자신 외에도 재산피해를 입은 분이 여럿이 있다”고 한다. 관계부서 의하면 4월2일 12시18분 경, 대전광역시 서구 산직동에서 첫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고 12시42분 무렵, 소방당국은 대전 서구 산직동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한다.

그런데 “산직동 현장이나 금산 지량리 현장에 소방차는 12시경 출동돼 있다”는 게 사진 확인? 산불발생신고나 대응1단계 발령은 산불이 발생할 줄 알고 미리 소방차와 소방관 등이 대기하고 있었다는 웃기는 일이 발생한 것인가 의심? 모두가 엉터리로 생각이 앞선다. 당국이 뭔가 감추고 있는것 같다. 왜? 피해사실은 있는데 피해액 통계에는 잡히지 않고(피해사실을 조사하지도 않고 주먹구구식 계산을 했다는 증빙이다.) 소방차와 소방관은 출동돼 있는데 산불발생신고와 대응1단계발령은 출동이후? 요즘 소방은 신고나 대응없이도 자발적으로 출동하나? 12시경 무전을 통해 “헬기 뜰 필요 없다”는 말을 했다고 하니 무전녹취록, 소방차 및 소방관 출동기록과 산직동 화재현장에 설치됐다는 CCTV는 사실을 말해 줄 것이다.

설마하니 무전녹취록, 출동기록, CCTV기록을 없앨 수는 없을 것이다. “화마에 소실된 소림사절보다 위에 있는 건물은 멀쩡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의혹은 계속 확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재난표준작전절차(SOP)에 적시된 산불발생시 대처방법대로 행동했는지도 살펴볼 일이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 또한 우리모두 이 시점에서 산불예방수칙과 피해보상 정책을 다시 수정 필요성이 있다.